중랑구한의사회, 김성민 신임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4.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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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선거서 95.18% 찬성표 얻어…김중한 중앙대의원도 선출
    “한의사가 구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 큰 역할 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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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중랑구한의사회가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성민 회장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Ke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22일 하루 동안 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 유권자 135명 중 83명이 투표에 참여해 61.48%의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김성민 회장 후보는 79표의 찬성표를 얻어 95.1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성민 신임 회장은 현재 어깨동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CHA의과학대학 대체의학석사·경희대 한의생명과학과 박사을 취득한 바 있으며, 원광디지털 대학교·대학원 한방건강학과에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학술이사·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한의상담치료학회장·구조의학연구회 부회장 등 활발한 학술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한의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 공공사업 참여 확대 회원간 친목 강화 및 고충 해소 등을 주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공약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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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신임 회장은 우선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전임 회장님들이 열정적으로 벌였던 사업들을 잘 이어가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중랑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의사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의의료기관을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회원 상호간 화합과 안녕을 위해서도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장 선거와 함께 진행된 중앙대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김중한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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