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의료기술 최적화를 위한 부항술 행위 적정수가 결정, 연구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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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오후3시 ZOOM
    만성 요통에 대한 주관법 부항술의 효과성 확인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의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임상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주관법 부항술 행위 적정수가 산정 연구 공청회가 오늘(3월20일) 오후 3시 개최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 양기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온라인 행사는 한의료기술의 효과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꼽힌다.


    온라인(ZOOM)을 통해 이루어질 이번 행사는 한의사, 학회 관계자, 부항연구 관련 주요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연구담당자들이 중심이 돼 한의원 주관법 부항술 행위의 적정수가 산정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를 토대로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순서에서는 한의의료기술의 발전과 환자 치료 효과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만성 요통에 대한 주관법 부항술의 효과성이 확인된 데서 출발한다. 해당 행위의 원가분석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한의료기술의 효과성을 최대화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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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영 교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한의의료기술의 발전과 환자 치료 효과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한의의료기술 최적화 임상연구 분야의 세부 연구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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