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신 의학 데이터로 알게 된 약·저염에 의존하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기사입력 2024.03.15 17:0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고혈압은 혈관과 심장의 문제가 아닌 전신과 환경의 문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혈압을 낮추는 최고의 방법

    혈압신간.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혈압약을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고, 혈압약을 끊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서 최신 의학 데이터로 알게 된 약·저염에 의존하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저자 야마구치 다카야)’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약으로 혈압을 낮춰도 동맥경화 등의 병을 막지 못한다는 데이터 결과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 걸리는 진짜 이유 약이 아닌 다른 해결법 의학적으로 올바른 혈압을 내리기 위한 식사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사람과 환경의 관련성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고혈압은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요인이 얽혀 있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즉 혈압이 높다는 것은 단순히 혈관이나 심장의 문제가 아닌 전신과 환경에 문제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저자는 다시 한번 전 세계 논문과 연구를 훑어보고 확실한 증거와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그 과정에서 최근 고혈압의 2대 치료법으로 알려진 저염식에 대해서 알려진 것만큼 효과가 없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 야마구치 다카야는 맺음말을 통해 고혈압에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혈압강하제와 같은 혈압약을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과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됐다면서 편리하고 안락한 시대가 됐지만 몸에는 과부하가 걸리게 된 만큼 체중이 많이 나가면 운동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채소를 많이 먹고, 심호흡을 하고, ··바다를 찾아 자연환경을 즐기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저자는 이와테의과대학을 졸업 후 영양학과 동양의학, 서양의 전통의학 등을 공부하면서 생활 습관이 질병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돼 의원 개업 및 저술활동 등을 통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