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0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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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인 안전 확보 노력 ·빅데이터 등 활발한 입법 활동

    박인숙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박인숙 의원은 의료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고 불리는 빅테이터 산업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입법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작년 하반기 ‘2018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국회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인숙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실한 단기 일자리 정책’, ‘강원랜드 도박중독관리센터 부실운영’,‘풍납토성 주민대책문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 ‘체육계 캠코더 인사문제’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또한 음주운전처벌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의 진료방해나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상향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산후조리원·어린이 집에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영유아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등 20대 국회 들어 총 113건의 민생법안을 발의해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숙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들과 송파구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인숙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총 26회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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