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4.03.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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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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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장안구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는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 관리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한의사와 간호사는 대상자들에게 건강상담을 통한 한의약 서비스(침 시술, 한방제제 처방) 제공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양생법 교육 기초검사·만성질환 관리 등을 한다. 진료는 오는 11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대상자별 총 6회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31-228-5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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