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척추도인안교학 활용한 교정 치료에 ‘만족도↑’

기사입력 2024.03.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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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도인안교학회, 장안종합사회복지관서 의료봉사 진행
    김중배 회장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 돌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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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척추도인안교학회(회장 김중배)9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희대 한의과대학 '공간척추도인안교 학생 동아리'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 등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달 17일 진행된 의료봉사에서 치료를 받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의료봉사 참가자들은 접수 및 혈압 체크 안내 예진 교정 본진 등 각 파트별로 인원을 나눠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했다. 더욱이 일반적인 한의 의료봉사와 달리 침 치료 이외에도 공간척추교도인안교학을 활용한 교정 치료도 진행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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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김중배 회장은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7, 80대 여성 어르신들로,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했다면서 특히 침 치료 이외에도 교정 치료를 통해 평소 앓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 나아진 것 같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하실 때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받아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으로 매달 이곳에서 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간척추도인안교학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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