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서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4.03.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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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한의사회 등 보건‧복지 단체 참여…한의진료 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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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청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이하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한의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안경사회를 비롯해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한의진료 및 상담 일반진료 치과진료 복약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관리 결핵검진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 보건의료·복지·여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건강더하기 사업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의료취약지역 총 8곳을 선정해 순회하며, 올해 첫 서비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에서 시작된다.

     

    정주영 청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는 청주복지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하면서 보건·복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보건소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건강더하기 사업을 진행, 157명에게 1054건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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