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대공한협, 활발한 학술 정보교류 ‘맞손’

기사입력 2024.03.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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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 한의일차진료 등 학술세미나 및 실습 교류 등 협력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가 11일 상호 간 학술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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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협력으로는 공보의 회원은 대한여한의사회의 △트라우마 한의일차진료 전문과정 세미나 △피부과 레이저 및 리프팅 세미나 △부인과 초음파 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한의사 회원은 대공한협 주최의 하베스트 학술강의 50% 할인가 공급 및 오프라인 학술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박소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간의 미래 지향적인 협력의 시작”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돼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한의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수보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단체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교류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학술행사의 개최로 대한여한의사회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회원들의 저변 확대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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