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침구의학회, 오는 24일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양기영)가 오는 24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전통과 혁신의 융합을 통한 침구의학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군진의학과 침구의학: 현황과 연구사례(주찬우 군의관·공군 제8전투비행단 항공의무대) △말초신경질환의 침구치료: 안면마비를 중심으로(최유민 교수·우석대 한의과대학) △동의보감을 토대로 살펴본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이태형 원장·경희이태형한의원) △침의 과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한 통증 질환 임상 활용(이승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등 침구의학과 관련한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기간 내 등록할 경우 전공의·공보의·군의관은 6만원, 일반의는 8만원으로 수강 가능하고, 보수교육평점 2점이 부여된다.
특히 침구의학과 전공의의 경우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요건 중 ‘원외 학술대회 참가’에 해당하는 만큼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 기타 학술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대한침구의학회 사무국(kamms@hanmail.net)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다음은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될 강연의 연자 및 주요 내용이다.
군진의학과 침구의학: 현황과 연구 사례
주찬우 군의관·공군 제8전투비행단 항공의무대
주찬우 군의관은 침구과 전문의 출신으로, 이번 실제 복무 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군진의학 및 연구 경험과 함께 국내·외 군진의학 연구사례를 공유한다.
말초신경질환의 침구치료: 안면마비를 중심으로
최유민 교수·우석대 한의과대학
최유민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말초신경 질환의 병리적 변화를 고찰하고, 이에 따른 침구치료의 적용 방법에 대해 제시하는 강의로 안면신경마비와 다양한 신경계질환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동의보감을 토대로 살펴본 근골격계 질환의 한의 치료
이태형 원장·경희이태형한의원
이태형 원장은 동의보감을 토대로 근골격계 환자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안을 강의를 통해 제시한다. 이 원장은 동의보감 관점에서 근골격계의 문제는 환자 몸 안의 정혈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때문에 환자 병증의 허실 판단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맥진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침의 과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한 통증 질환 임상활용
이승훈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승훈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침의 작용원리를 전통경락학설뿐 아니라 과학적 관점(해부학, 신경생리학, 근거중심의학 등)을 통해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및 다양한 통증 질환에 효과적이고 재현성 있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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