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는 9일 초음파 제조업체 ㈜에프씨유와 ‘Acuviz 초음파·자화 니들 약침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업무 역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화 니들을 활용한 약침술 기법 개발과 연구 및 강의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 공동주최 특강에서부터 아큐비즈를 활용한 초음파 활용 등의 교육 및 장비 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
이와 관련 권오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계와 산업계가 연구와 교육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다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임상 진료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포터블 초음파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주도한 한의임상해부학회 국제협력이사이자 (주)에프씨유 자문을 맡고 있는 권준휘 원장(성남 참좋은한의원)은 “양 단체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의계 초음파 연구와 데이터 수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임상해부학회는 표면해부학 및 촉진 기법을 주제로 오랜 시간 강의를 진행해온 권오빈 회장을 중심으로 고동균 수석부회장, 안병수 특임부회장, 홍현준 교육부회장, 강경호 학술부회장 등 임상의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학회이다.
또한 (주)에프씨유는 2014년 설립 이래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와 관련한 기술과 솔루션을 다채롭게 선보여 온 기업으로, 한의사용으로 최초로 개발된 아큐비즈의 제조사이기도 하다. 또한 자화된 니들을 트래킹해 초음파 화면에 송출하는 기술과 함께 초음파 프로브 전문 제조, 초음파 개발을 주 기술로 하는 국내 토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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