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한의원,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문화 ‘동참’

기사입력 2024.03.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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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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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북부한의원(원장 이현근)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의료기관 등 모든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는 제도다.

     

    이현근 원장은 평소 고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한의원을 개업하면서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질병에 의한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나아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인 기부금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남중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영양 듬뿍 건강식탁복지활동가 활동 지원 사업인 새봄시 활동단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옹달샘 포 유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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