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적방연구소, 학생강연회 ‘첫 임상 접근, 정방’ 개최

기사입력 2024.03.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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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 정방 커뮤니티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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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정방의학의 임상 접근법을 한의대생들에게 소개하는 강연회가 개최됐다.

     

    정인적방연구소(소장 노의준)는 지난달 25일 정방창립기념 학생강연회 ‘첫 임상 접근, 정방’ 강의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정인적방연구소는 노의준 원장의 한의약 의론을 의자(醫者)에게 전해 병자(病者)를 치유하기 위해 설립된 한의약 전문 그룹으로, △준아카데미 △올바른(한약건재) △바른한약(원외탕전)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AI 빅데이터 기반 준차트는 노의준 원장 프로토콜을 따라 적방을 선방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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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의준 원장은 이날 ‘나의 한약 공부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의대생들에게 학생 때 어떤 방식으로 한의학을 공부하면 좋은지를 전달했다. 이후 학생들을 위한 정방의학의 임상 접근법을 소개하며 정신과 프로토콜을 설명했다.

     

    또한 강연회에는 정방의학을 공부해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 배승빈 원장(이솜한의원), 박영재 원장(경희살힘한의원)의 강의도 진행됐다. 두 원장은 노의준 원장이 집필한 ‘상한금궤방사용설명서’를 읽고 연구해 사숙의 과정을 마친 후, 1년간 노의준 원장의 임상을 직접 참관하며 정방의학을 사사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어떻게 발전했고, 이를 어떻게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인적방연구소는 기존의 노의준 원장 북카페였던 다음카페 로부카에서 정방 커뮤니티로 글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을 마치는 대로 3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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