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의사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4.02.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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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회…회원 간 친목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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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안동시한의사회(회장 이원훈)가 23일 회원 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도시 안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윷놀이대회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동시한의사회 역시 20여 년간 매년 한의가족들이 모여 윷놀이대회를 개최했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명맥이 끊어진 이후 오랜만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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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윷놀이대회는 오랜만에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사회원이 25명이 참여했으며, 부인회원 11명, 자녀회원 5명 등 가족회원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경품추첨 등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으며, 한의계 현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이원훈 회장(다미인한의원)은 “모처럼 실시되는 행사이다 보니 준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주열 총무이사(해바라기한의원)‧곡정강 재무이사(든든한의원) 덕분에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 윷놀이대회를 통해 안동시한의사회 회원은 물론 가족 회원 간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매월 펼쳐지는 분회 모임에서는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개최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한의계 상황 속에서 분회회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행사, 분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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