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2.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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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동래구·화목한의원 업무협약 체결
    정윤선 원장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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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7일 화목한의원(원장 정윤선)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래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에 화목한의원과 함께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동래구를 포함해 2개소가 선정됐다.

     

    동래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돌봄연계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시 재택의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윤선 원장은 화목한의원은 일차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준용 구청장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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