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운영

기사입력 2024.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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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취약계층 대상 한의과 진료 등 보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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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주례2동 희망경로당을 방문해 한의진료,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건강체조교육과 구강, 만성질환 상담서비스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한의진료 외에도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더욱 집중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경로당·복지관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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