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한의난임치료 참가회원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4.0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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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사업 일정 공유 등 통해 효율적 사업 추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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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 지역 한의사들이 한의약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임신을 돕는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는 19일 울산시회 회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가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진행에 따른 세부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난임치료사업 참가회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들에게 3개월간 최대 180만원까지 한약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980년 이후 출생한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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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후 한의원이 지정되면 한의난임치료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수홍 울산시회 난임위원장은 “울산 지역 난임부부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난임부부들이 출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회원은 물론 울산시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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