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면담

기사입력 2024.02.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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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의신문=하재규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신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사진/Dr. Saia Ma'u Piukala)를 만나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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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면담은 신임 지역사무처장의 임기 시작(2월 1일) 이후 WHO 서태평양 지역(WPRO) 주요 회원국을 방문하여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무처장은 WPRO 회원국 30개국 중 첫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통가 출신인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지역사무처장은 통가 보건부 장관, 통가 국회의원, WHO 집행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서태평양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WHO 집행이사국 참여, 한-WPRO 협력전략 마련 등 WPRO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신임 지역사무처장께서도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무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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