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코로나로 중단됐던 한의과 진료 재개

기사입력 2024.02.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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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코로나 대응 위해 진료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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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년 동안 잠정 중단했던 한의과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한의과 진료를 잠정 중단했었다.


    19일부터 재개하는 한의과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며, 오후 1시부터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동병하치 프로그램 △한의 금연침 △갱년기증후군 예방관리교육 등 지역주민들 건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한의과 진료 중단으로 인한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요구도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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