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읍‧면 지역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 프로그램 확대

기사입력 2024.02.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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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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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안동시보건소 통합보건시범팀은 의료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읍‧면지역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는 어르신 신체활동 운동지도, 건강검진, 건강정보제공,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성장발달을 위한 청소년 운동‧식습관 및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예방을 위한 기억생생교실‧인지강화장수교실을 운영한다. 이로써 취약계층 건강개선 기회를 제공해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의진료 및 상담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건강하게 100세 운동교실 △청소년 건강교실 △기억생생교실 △마일리지건강교실 △인지강화장수교실 △일반진료 및 만성질환관리 △치매선별검사‧인지훈련서비스 등이다.


    김남주 소장은 “취약한 읍‧면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건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한층 더 새롭게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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