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경기도한의사회장에 이용호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4.02.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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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88% 득표…수석부회장에는 민상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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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제32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이용호 회장 후보·민상준 수석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영권) 주관으로 2일 경기도한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이용호 회장 후보와 민상준 수석부회장 후보가 1429표(58.88%)를 획득해 당선이 결정됐다.

     

    기호 2번 김영선 회장 후보·황재형 수석부회장 후보는 998표(41.12%) 득표에 그쳤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3896명 중 2427명이 참여해 투표율 62.29%를 기록했으며, 이중 37.22%인 1450명이 스마트폰으로, 19.74%인 769명이 문자투표로 참여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관위는 이의신청을 15일까지 마감하고, 16일에는 최종 당선확정공고가 한의신문(인터넷)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이용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6대 우리 삶의 우상향 공약'을 통해 △바른홍보 △공공의료 △미래일자리 △최신임상 △회원 및 분회 돌봄 △중앙회와 우상향 등을 내세웠다.

     

    이 당선인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한방부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원천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한의사회장, 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위원,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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