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윤 가천대 한의대생, 전한련 제40기 회장 당선

기사입력 2024.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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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한의학 교육 이슈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지원할 것”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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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제40기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연합(이하 전한련) 회장에 정채윤 가천대 한의과대학 학생이 당선됐다.


    전한련 상임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회장 입후보자를 공고하고, 대표자 회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제40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채윤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대의원 24명 중 3분의 2 이상인 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정채윤 학생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한련은 또 지난달 30~31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전한련 겨울학교’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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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채윤 신임 회장(사진)은 “공약으로 전한련 교육협의체 활동 강화를 내세웠다”며 “전한련 회장으로서 학생들이 한의학 교육 이슈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한련 교육협의체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KAS2022 도입에 따라 지난해 전한련 산하에 신설된 기구로,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 입장에서도 의견을 개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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