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당한의원, 중문고에 장학금 기탁

기사입력 2024.01.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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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 협약 체결기관으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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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와 산·학 협약 체결기관인 제주보화당한의원(대표원장 허재혁·한의학박사)16일 졸업생 1명의 취업을 확정시켰다. 이에 앞서 제주보화당한의원에서는 취업희망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고, 8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보화당한의원은 지난해 5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보건의료의 전문직업인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마련을 위해 중문고등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서를 체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기관에는 2016년 졸업생 2명이 입사해 성공적으로 실무에 적응,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취업준비생의 현장실습 실무 강사로서 후배 양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 허재혁 원장은 의료기관은 다양한 의료인이 함께 협력하는 곳이고, 나는 함께하는 의료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중문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졸업생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삼운칠(技三運七)’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문고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을 갖추고 그렇게 3할을 채워 7할의 운이 들어올 여지를 만들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나는 노력한 학생들에게 운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강명화 교장은 학교와 의료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보화당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거두어 기쁘다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충실히 준비하고 노력해준 학생, 선생님들과 보화당한의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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