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한의사회 “회원들의 권익·의권에 도움되는 회무할 것”

기사입력 2024.01.18 10:1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총회 열어 2024회계연도 분회비 10만원 책정…지부대의원 7인도 선출

    울산북구.jpg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종흠·이하 북구한의사회)가 17일 정기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박종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회원들의 권익 및 의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발굴하겠다”면서 “한의의료기관의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장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보건법 개정안(보건소장 임용 대상자에 한의사 등을 포함) △모자보건법 개정안(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 등 한의계 현황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북구한의사회에서 지난해 총 30회에 걸쳐서 시행했던 이주민 노동자 무료진료를 올해는 울산시한의사회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보다 확대해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분회비를 10만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다음달 27일 진행되는 울산시한의사회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지부대의원으로는 김현진·명훈·박정욱·박창우·배덕한·신종해·정양수 등 총 7명을 선출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