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4.01.05 09: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박민숙·백소영·이선희·정재범 부위원장 선출 등 현안 논의

    노조.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하 보건의료노조)4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10대 집행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위원을 선출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최희선 위원장은 지난 9대 집행부는 2021년 노정합의, 2022년 정책대회, 2023년 총파업 투쟁과 감염병전담병원 재정지원 촉구 투쟁 등 굵직한 투쟁을 벌여왔다이제 보건의료노조는 이제 9만명에 가까운 조합원, 224개의 지부로 성장했고, 대한민국에서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산별 노조로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10대 지도부는 소통, 실천, 신뢰로 현장을 강화해 새로운 산별노조운동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적대의원 302명 중 2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박민숙 전 부위원장백소영 전 경기본부장이선희 전 부위원장정재범 전 부위원장 등 4명을, 또한 회계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희 청주의료원지부장·석주연 SRC지부장·송수명 인천사랑병원지부장·이경민 서울아산병원지부장·이은영 경희의료원지부장 등 5명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9·10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2023년 사업평가 및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