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한약 ‘접골탕’,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4.0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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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기 원장 “골 면역학 기반, 키(뼈) 성장 및 골절·골다공증 한의약 신기술 개발에 정진”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황만기 원장이 최근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개인 맞춤형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으로 한의계 최초로 생명공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대한민국 특허청 산하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9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 전형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84개 기업의 우수 특허 기술이 선정됐다.

     

    황만기 원장은 수상 소감에 대해 “앞으로 ‘골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을 활용한 키 성장(뼈 성장), 골절·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분야 한의약 원천기술(특허) 개발과 심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원장은 앞서 △키 성장(뼈 성장)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 제조방법 △골절의 신속한 회복을 촉진하는 한약 조성물(특허한약 접골탕) 제조방법 △골밀도 증진을 촉진(골다공증 치료)하는 한약 조성물(특허한약 접골탕) 제조방법 등 총 3건의 대한민국 특허(식물성 한약(천연물)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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