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잘함한방병원, ENU 약침으로 한의약진흥원장상 수상

기사입력 2023.1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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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본선 진출
    한의약진흥원 추진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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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참잘함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이상호)이 천연물연구소 본플러스(대표 최영진)와 협력·연구해 신경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에 통증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한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 약침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의 3회 한의약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의 본선에 진출, 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NU 팀으로 출전한 참잘함한방병원과 천연물연구소 본플러스는 최종 본선을 위한 ‘MBN 한의약 미래기술을 찾아라, K 메디슨에 출연, 공개 심사를 거쳐 한의약진흥원장상에 선정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선진화지원, 창업, 실증지원 등) 참여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NU팀 대표로 수상한 이상호 병원장은 혼합 한약재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약침은 앞으로 고령화시대에 디스크 및 척추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보행 유지가 어려운 분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이에 ENU 약침 연구,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NU 약침은 퇴행성 연골 질환 및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연구개발을 마친 후 국내 특허 등록(10-2573243)됐으며,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통증학회(Pain Week)에 초대돼 연구 발표를 마치고, 현재 미국 특허 출원 및 SCI급 학술지 게재를 위한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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