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약지원 계속한다

기사입력 2023.1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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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확대이사회 열고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등 논의
    황명수 회장 “내년에도 국민건강 증진 및 회원 권익 향상 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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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가 18일 ‘2023회계연도 제3회 확대이사회’를 열고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약지원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선정의 건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약지원’ 계속사업 진행의 건 △한의난임사업 계속사업 진행의 건 △중앙감사 및 지부감사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 날짜를 2024년 2월27일로 확정,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약지원에 대해서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첫째아부터는 의료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시 측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한의난임사업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울산시회 난임위원회에서 논의하는대로 결정을 수용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감사 및 지부감사 준비에 대해서는 12월31일 가결산 시점으로 자료를 준비하고, 집행진에 위임하기로 했다.

     

    황명수 회장은 “울산시한의사회는 올해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에 대한 산후조리 한약 지원, 한의난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의약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내년에도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회무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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