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3.11.29 10:3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산자부 주최한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역특화산업(한방바이오) 육성 노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 인정

    제천.jpg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하 제천한방재단)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산업의 날행사에서 바이오특화센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한방재단은 전국 바이오특화센터 중 수출 증대, 고용 창출, 지역 발전 성과를 도출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공적이 있는 우수센터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지원(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프라 활용 지원 등 R&D) 연구개발(R&D)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탁월한 성과를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방재단 조정기 경영기획부장도 그간의 신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수주,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조직운영 부문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오특화센터 유공자(우수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제천한방재단은 올해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상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수료생을 1000여 명 가까이 배출했고,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위탁운영사업과 더불어 한방바이오 치유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존의 기업육성 사업 위주의 운영을 탈피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웰니스분야의 육성을 위해 제천만의 한방치유 웰니스육성을 또 하나의 목표를 설정, 제천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한방천연물 토탈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조정희 이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 특화센터로서의 기능적·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맞춤형 기업지원, 스마트 경영실천 등을 통한 제천 천연물·한방·바이오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