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기사입력 2018.11.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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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 개최

    공공의료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고 범부처, 각급 기관의 참가를 통해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적 관계를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공공의료 페스티벌에는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시·도립병원 등 범부처 공공보건의료 관련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각급 공공의료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공공의료에 대한 낡은 인식을 바꿔나가는 도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공공의료가 국민의 생활과 정서 속에 더 가깝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 기관이 해야 하는 역할’을 주제로, 이건세 건국대 교수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연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배우 문소리 씨를 공공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공보건의료 성찰과 도전, 공공의료 비전에 대해 △(전)진주의료원 박윤석(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 본부 국장) △(전)부산침례병원 주재범(노조지부장) △환자 단체 대표 안기종 △어린이 재활병원 김동석(토닥토닥 이사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신천연합병원 노경선 원장 △공공의료 홍보대사 배우 문소리 등 총 7인의 패널이 참여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서울 보라매병원, 서울 동부병원 등 20개 병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2018년 공공의료 유공자 및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60주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2부 행사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서 ‘공공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계기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지역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번 공공의료 페스티벌이 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드러난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들과 종사자들의 긍지와 사명감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공의료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우수기관의 성과전시가 펼쳐져 각 기관별 공공의료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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