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정책 대상 1순위는 ‘노인’

기사입력 2018.11.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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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만족도 60대 이상이 가장 낮아
    보건복지부, 2018년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노인 2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정부가 사회보장정책을 확대할 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노인’이 꼽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관련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의 사회보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2018년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6.6점(0~10점) 수준인 가운데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6.88점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30대 6.73점, 50대 6.71점, 40대 6.6점 순이었다
    60대 이상은 6.19점으로 가장 낮은 삶의 만족도를 보였다.

    영역별로는 건강 7.07점, 주거생활 6.81점,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6.75점, 직업 6.60점, 생활수준 6.32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보장 수준이 5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인식했으며 향후(5년후)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 현재 걱정거리는 일자리, 건강 등의 순이었으며 5년후에는 노후생활, 건강 순으로 답했다.
    노후준비와 관련해 국민의 약 절반(50.9%)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어나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으며 주된 방법은 국민연금(60.7%), 예금·적금·저축성 보험(20.0%), 부동산(8.3%) 등이었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중 30~50대는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라는 응답비율이 높고 준비할 능력이 없다는 응답은 40대부터 비중이 높아져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다.

    노인

    정부가 사회보장정책을 확대할 경우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생애주기별 대상으로는 노인, 청년, 중장년 순으로 꼽혔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보장을 확대할 경우 중점을 둬야 할 대상은 노인, 저소득층, 한부모·조손가정 순이었다.

    국민은 사회보장정책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찬성(79.7%)했으나 사회보장 확대를 위해 세금(보험료)을 더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의견(32%)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 한국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국민은 범죄·학대·사고 없는 안전사회, 공해(미세먼지 등) 걱정 없는 환경,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 등을 희망했다.

    이번 2018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는 향후 사회보장 관련 각종 정책검토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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