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한의사회, 대구시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 참가

기사입력 2023.11.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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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홍보부스 운영 통해 일본인들에 대구 한의약 관광 소개
    노희목 회장 “한의약에 대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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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이하 대구시회)가 대구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에 참가해 한의약의 장점을 홍보했다.

     

    일본은 대구국제공항 10개 국제노선 중 최다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 취항 국가로 관광 수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는 약령시 등 한의약 관광자원이 풍부해 대구시회와 대구시 차원에서도 한의약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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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대 여행 박람회로 알려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에는 매해 100개국 15만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구시회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내에 ‘대구 한의약 홍보부스’를 운영해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노희목 회장이 직접 방문객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또 노희목 회장은 지난달 26일, 27일 각각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오사카 총영사관)과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나고야 총영사관)을 내방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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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회장은 오사카 총영사관에서 오사카한국문화원 정태구 원장 및 실무자들과 면담을 진행해 한의약 홍보와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홍보물 전달했다.

     

    또한 27일 나고야 총영사관을 방문해서는 김성수 총영사를 만났다.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시회와 대구시의 한의약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한편 한의약 의료관광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기회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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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목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대구국제공항 최다 국제노선이 일본일 정도로 서로 간 교류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구의 한의약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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