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만156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만6348명(3.6%)이 증가한 가운데 산업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의료서비스 3.7%, 제약 3.2%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기 분야 종사자의 경우 총 6만962명으로 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른 체외 진단기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증가율 자체는 전년 동기대비 1.9% 하락했다.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치과용 기기 제조업’ 4.4%, ‘방사선 장치 제조업’ 4.2% 순으로 조사됐다.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는 86만316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으며, ‘한방병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11.8%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반의원’ 6.8%, ‘종합병원’ 6.6% 등의 순이었다.
또한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총 8만468명으로 ‘22년 2/4분기 이후 1∼2%대 수준을 유지하던 증가율이 다시 3%대로 반등했다. 특히 ‘한의약품 제조업’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3.1%로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종사자 수는 0.8% 감소했다.
이밖에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1만1372개 창출됐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아에서 1만60개(8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 511개, 의료기기 483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272개(37.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2580개(22.7%), ‘한의사‧의사‧치과의사’ 1180개(10.4%),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1066개(9.4%), ‘제조 단순 종사자’ 393개(3.5%)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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