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의학회, 22일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보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3.10.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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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움직임 분석 통한 기능적 장애 파악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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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는 오는 22일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강의실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재활운동의 적용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움직임을 통한 근골격계 진단과 치료-견갑대(장세인 회장) 근골격계 재활치료의 실전-견갑대(김병곤 퀄핏 건강운동센터 디렉터) 등의 강의를 통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장세인 회장은 진천선수촌의 정기진료를 주축으로 담당하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스키협회 임원으로 참가해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해 왔다.

     

    또한 김병곤 디렉터는 류현진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스포츠 트레이닝 권위자로, 야구는 물론 골프,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 운동선수들의 재활 및 피지컬 트레이닝을 도운 바 있다.

     

    스포츠한의학회 관계자는 근골격계 질환은 임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치료하며, 재발도 많이 발생하기에 통증에만 초점을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보다는 환자 움직임의 분석을 통한 기능적 장애를 파악해 치료한다면 보다 만족도 높은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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