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찾아가는 의료기기 기업 상담’ 진행

기사입력 2023.09.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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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개최하는 ‘K-Hospital 2023’과 연계
    식약처·심평원 등 유관부처 및 기관 연계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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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황성은)는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Hospital 2023(국제 병원 및 헬스케어 박람회)과 연계해 찾아가는 의료기기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의료기기 전문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시장진출 컨설팅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리적 한계 및 현안업무 등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시장진출 상담을 제공하고, 전주기에 걸친 종합적 상담을 위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보험등재(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기업 지원사업(진흥원) 등 사업화 단계별 전문 부처·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접수받아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했으며, 23건의 기업 매칭이 완료돼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접수도 병행해 사전 접수를 하지 않은 기업에서도 부스 방문 등을 통해 전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만 이 경우 행사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황성은 센터장은 실질적인 애로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이후에도 상담 기업의 실적관리 및 후속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의료기기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냄으로써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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