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원장,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대상 선정

기사입력 2023.09.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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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진료 특허기술 취득···골절·골다공증·키성장·성조숙증·스킨워시
    최종 심사서 연구 및 특허기술 유래 발명품 등 발표해 눈길
    황만기 원장 “뼈에 초점, 현대과학적 연구·임상 집중해 나갈 예정”

    황만기 대상1.jpg


     

    황만기 원장(황만기키본한의원)이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지난 8일 최종 선정됐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대한민국의 발명 진흥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선정해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는 대회로, 지난 2012년에 제정, 올해로 12년째 개최돼오고 있다.


    황만기 원장(한의학박사)은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 특허권자이자 국내 최초 골절·골다공증 한의학 연구·치료 서적 ‘골절 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의 단독 저자로, 이번 대회에서 총 3차례(서류·전시·발표)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역대 대회 사상 한의사로서는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다.

     

    황만기 대상2.png

     

    앞서 황 원장은 지난 2일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 참가해 그동안 연구 내용을 비롯해 취득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외용 조성물(씻는 한약) 제조방법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생약재 조성물 △뼈 성장(키 성장) 촉진 조성물 제조방법 등을 발표해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황 원장은 골절된 뼈의 회복 속도를 통계적으로 약 2배 정도 유의미하게 높여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골절 후유증 신속 치료용 특허한약 ‘접골탕(接骨湯)’을 비롯해 △소아청소년 ‘키 성장 증진 한약’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 증세 개선을 위한 ‘씻는 한약(스킨워시)’ 등 총 3개의 병증 치료 한약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한방 수의학(韓方 獸醫學)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해 ‘씻는 한약(스킨워시)’ 특허기술과 근거 논문을 바탕으로, 반려견 전문 회사와 함께 동물용 한방샴푸 및 한방패드 등을 개발해오고 있다.


    황 원장은 대한한의성장발달학회장, 서강대학교 교수(겸임) 등을 맡아오면서 골절된 뼈의 회복 속도를 통계적으로 약 2배 정도 유의미하게 높여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골절 후유증 신속 치료용 특허 한약 ‘접골탕(接骨湯)’을 비롯해 △소아청소년 키 성장 증진 한약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 증세 개선을 위한 씻는 한약(스킨워시) 등 총 3개의 병증 치료 한약 특허를 취득했으며, SCI(국제의학저널) 논문 4편 및 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7편, 단행본(번역서 포함) 15권을 발표하면서, 우수 핵심기술(원천기술·특허)을 보유한 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중 유일한 한의약 부문 선정 도서인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공저·’22년)을 비롯해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단독저서·’22년)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대표번역·’23년)을 연속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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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 및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연세대학교 사회봉사상(’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년) △동의보감상(사회봉사 부문·’2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20년) △통일부장관 표창(’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황 원장은 “큰 영광인 이번 수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키성장·성조숙증·골절·골다공증 등 ‘뼈’에 초점을 맞춘 현대과학적 논문에 기반한 연구와 임상을 보다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한의약이 원천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7일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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