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원장, 민주평통 제21기 서울강남구협의회장 위촉

기사입력 2023.08.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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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출신으로 보건의료분야 정통…내달 1일부터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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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비경한의원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서울강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3년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김도연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재활의학과 전문수련과정을 마쳤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최고위과정 총동문회 감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서울시한의사회 정책기획위원 및 윤리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구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 서울수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위촉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임명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21기 자문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 국내 직능대표 1만3677명, 해외대표 136개국 435명으로 구성돼있다.

     

    김도연 원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통일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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