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명 동진한의원장, ‘서종면민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3.08.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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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출산 산모들에게 한약 지원 등 지역 발전 위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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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제26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이 제2대 면민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손수명 명예원장은 2019년 서종면 수입리에 이전 개원하면서 관내 출산한 산모가 있는 161가정에 한약 1600여 첩을 전달했고,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강금덕 서종면장은 “참석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종면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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