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극복, 한의약으로∼”

기사입력 2023.08.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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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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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많은 중년여성이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관절 통증 △우울증 △불면증 △만성 피로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갱년기 증상으로 삶의 질을 위협받고 있어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4기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신청받아 오는 9월5일부터 11월2일까지 주 2회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 쉬운 혈자리 △우울증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검사 등 갱년기 극복 건강강좌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40∼60대 중년여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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