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침구의학회, 오는 11월 창립 50주년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7.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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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열다:전통과 혁신의 교차점에서’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학술대회 개최
    행사 조직위원장에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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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영 대한침구의학회장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양기영)가 내달 8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오는 111112일 이틀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침구의학회는 지난 22일 명예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을 50주년 행사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기념행사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도영 조직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한의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침구의학회의 5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기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열다: 전통과 혁신의 교차점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침구의학회의 지난 50년 동안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는 행사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0주년 행사는 1111일에는 지난 50년 동안의 침구의학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기리는 기념행사로, 또한 12일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시작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추계학술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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