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의사회, 오송 수해 이재민 의료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3.07.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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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거주시설인 오송읍 복지회관 방문해 한의진료 실시
    김진균 회장 “지속적인 봉사로 이재민들의 아픔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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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한의사회(회장 김진균)가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섰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오송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한의사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집단생활과 함께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의인술을 펼쳤다. 

     

    이번 한의 의료봉사에서는 청주시한의사회 김진균 회장과 조동찬 총무이사가 복지회관을 방문, 건강상담과 이에 따른 한의진료와 함께 한의약적 생활건강법 등을 지도했다. 

     

    김진균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한의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다행스러운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의료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의사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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