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지원위, KBS 드라마 ‘혼례대첩’에 한의 자문 참여

기사입력 2023.07.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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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회의 개최···한의약 관련 블로그 등에 자문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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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K-콘텐츠 지원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콘텐츠 지원위)는 지난 14일 제2회 회의를 열고, △K-콘텐츠 지원센터 활동 경과보고의 건 △K-콘텐츠 지원센터 자문 요청의 건 등을 논의했다.

     

    콘텐츠 지원위는 드라마 등 방송 등에 사용되는 한의약(K-medicine)에 대한 자문 및 한의 시술 대역 요청에 대해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K-콘텐츠 지원센터(k-contents.akom.org)를 운영하고 있다.

     

    K-콘텐츠 지원센터 활동 경과보고에서 이소연 부위원장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드라미아에서 촬영 중인 KBS2 TV 드라마 ‘혼례대첩(오는 10월 방영 예정)’ 한의의료 자문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또 콘텐츠 지원위는 홍보기업인 ‘(주)화목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접수된 한의약 관련 블로그 콘텐츠 작성 자문 요청 건을 논의하고, 오승주 위원이 총괄해 이를 담당⸱추진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 배석한 정민우 다나크리에이티브 ENT 대표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현장에 대한 분위기를 전하며, 미디어 콘텐츠 안에서 한의약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황만기 위원장은 “귀한 시간 내주신 정민우 대표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K-Culture에 K-Medicine인 우리 한의약을 포함시켜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므로 콘텐츠 지원위는 문화계에 종사하시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공생하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만기 위원장을 비롯해 황건순·김영주·권해진·오승주 위원, 정민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9월8일에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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