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기사입력 2023.07.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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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 개최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 지역보건의료기관 4년 만에 한 자리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 보건소의 발전 방향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전국 시·도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담당자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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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사업별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 및 현안을 나누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보건소와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건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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