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대생, 효사랑가족병원서 임상실습 진행

기사입력 2023.06.27 09:5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요양병원에서의 한의사의 역할 알아보는 시간 가져


    임상실습.jpg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에서 오는 30일까지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한의대생 본과 3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실습에서는 감염관리체계 중환자 간호 인공호흡기 간호 EKG모니터 욕창 및 상처 관리 실습 인공신장실 견학 투석환자 관리 수술 후 재활환자 관리 암 환자 관리 치매환자 관리 피부 관리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요양병원 환자안전 관리 원무상담 및 의료분쟁 대처 마케팅 의료통계 분석 등 요양병원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교육받고, 요양병원에서의 한의사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정연 병원장은 1주간의 짧은 현장 실습이지만 요양병원에 한·양의 협진에 따른 한의사의 역할과 취업의 기회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요양병원에 대해 학생들이 많이 배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지난 2012년 전북권 요양병원 최초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지난 10년간 매년 500명 이상의 실습생을 받아왔다. 특히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