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임원 LT 개최···산청엑스포 ‘新혜민서’ 운영 등 논의

기사입력 2023.06.21 16:5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이병직 회장 “한의약 통해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민의료로 발돋움할 것”

    KakaoTalk_20230619_081503758.jpg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이병직·이하 경남지부)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산청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에서 ‘임원 LT’를 개최, 오는 9월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관련해 △혜민서 운영의 건 △각 이사 업무분장의 건 △각 시·군 한의사회 협조사항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지부는 엑스포 기간 동안 부행사장 내 산청군 국민체육센터에서 ‘新혜민서’ 운영을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질환별 체질에 맞는 침 시술과 투약 등을 실시하는 한편 일상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KakaoTalk_20230619_081503758_02.jpg

     

    특히 한의약 원리를 기반해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 등을 다루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접목해 건강 관련 서비스와 한의의료·IT가 융합한 ‘스마트 혜민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병직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엑스포는 한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한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엑스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혜민서에 한의바이오헬스산업을 접목하는 한의지식 기반의 디지털사업으로 한의의료가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는 한의약의 세계화·산업화에 따른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민의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aoTalk_20230619_081503758_10.jpg

     

    이밖에도 임원진들은 산청 치유의 숲에서 치유센터 시설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번 LT에는 이병직 회장을 비롯해 조길환 전임회장, 박인규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여환 경남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박정하‧변진우 부회장, 박종수‧엄주오 감사, 정성환 학술이사, 배만철 보험이사, 전완민 홍보이사, 김성호 봉사이사, 장재호 산청군분회장, 류승진 양산시분회장, 정정수 마산지회장, 백승일 한의바이오헬스 특별보좌관, 고영주 손빛한의원장, 김탁규 탁한의원장 등이 참석했다.

     

    KakaoTalk_20230619_081503758_05.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