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원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부대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23.06.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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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마다 지속 지원···국군 장병 체력 향상 및 건강 증진 기여

    이준호한의원 이준호 원장(중랑열린한의사회 회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7일 육군 제1보병사단 전진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을 위한 면역증진 한약 3000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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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마다 한약 지원에 나서고 있는 이준호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바라보면서 나라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이라면서 “특히 MZ세대 국군 장병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학적 치법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한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진부대 1사단장은 “MZ세대 국군 장병들의 건강증진 및 군 전투태세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약을 지원해주시는 이준호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의약을 통해 군 장병의 심리적 안정과 체력향상 및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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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준호 원장은 대전대 한의대 재학시절 ‘한길의료봉사단’을 처음 결성한 이래 오늘날까지 30여 년 동안 재학생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지도한의사로 전국 한의의료봉사에 활발히 참여해 오고 있다.

     

    그는 특히 한길의료봉사단원들과 강원도 전방의 군부대를 방문해 한약제제 처방 및 침·뜸 등 한의의료봉사를 펼쳐 군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 2001~2003년까지는 당시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 시 축구와 럭비선수들의 한의진료를 맡아 활동하면서 군부대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육군사관학교의 축구동아리 활동 생도를 위한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난달 성균관대학교와의 정기 교류전 및 전국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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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이준호 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중랑열린한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한약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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