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기사입력 2023.05.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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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 산하 7개 병원 데이터 표준화·단일화

    20230426 EMR 구축 계약체결식.jpg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최근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천만성 신부)와 데이터 표준화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희의료원 산하 한방, 의대, 치과, 4개 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하 한방, 의대, 치과 3개 병원 등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3개월의 구축 및 안정화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통합 DW, 통합 운영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의료기관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연구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김성완 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 총 400만여 명의 의료데이터는 한방병원, 의대병원, 치과병원의 데이터가 포함돼 가치가 높다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미래병원 설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천만성 신부는 의료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디지털치료기기(DTx) 등 경희대학교의료원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을 도모,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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