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유기적 조직체계 갖춰야”

기사입력 2006.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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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적 조직체계가 회의 힘을 결정한다.”

    지난 17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6년도 직원직무교육에서 한의협 엄종희 회장은 “보건의료 5단체들 중 조직이 가장 잘 구성된 곳은 약사회로 이는 ‘분회 활성화’를 통해 가능했다”며 “한의협도 2007년에는 중앙회 전달사항이 일선 회원들에게까지 전달되고 그 결과가 중앙회로 피드백되는 일련의 과정이 1주일 이내에 가능한 연락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 회장은 또 “회원·집행부·직원이라는 삼각구도가 안정되고 중앙회와 시·도지부가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한의학이 세계의학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하나되어 내년에는 한의학 발전의 또다른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한방보험의 이해’를 주제로한 정채빈 보험이사의 건강보험 교육을 비롯해 김한성 사무부총장의 ‘직장 예절 및 의전 등’, 중앙회 김혁호 기획실장의 ‘한의협 정관 및 제규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전성호 한수위 사무국장의 ‘한수위 관련 협의’에서는 중앙회와 시·도지부간 업무 협조 및 분장을 통한 효율적인 불법의료행위 근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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