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진료로 성장기 아동 건강관리 돕는다

기사입력 2023.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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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하망동지사보협, 아동 15명 대상 무료 한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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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정식·박미선, 이하 하망동지사보협)는 지난달 22일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온 한의진료사업은 하망동지사보협 특화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성장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증상 완화, 면역력 강화 등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진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료는 협의체 위원인 김태형 태형한의원장의 재능기부와 영주시 드림스타트 사업과의 연계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에서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연고를, 허약한 아이들에게는 한약을 지원했다. 오는 20일에는 2차 진료가 시행될 예정이다.

     

    류정식 민간위원장매년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태형 위원에게 감사드리고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태형 위원과 협의체에 감사드린다"꿈나무인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진료 받지 못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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