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에 담배연기 없어진다"

기사입력 2018.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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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국공항공사, 금연사업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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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건강개발원)과 한국공항공사는 7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항 내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과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14개 공항 내 흡연실의 점진적 폐쇄 및 개선, 금연 캠페인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 14개 공항 내 21개 실내(일반·격리대합실) 흡연구역을 올해까지 6개로 축소 운영하고, 실내외 흡연구역의 시설 개선 및 위치 조정을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강개발원은 공항 내 흡연구역 관련 시설 자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캠페인 'Fresh Air-Port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공항 만들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공항 이용객 및 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보건소 및 지역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한 금연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업무협약 당일인 7일 김포공항 국내선에서는 플래시몹 공연 및 금연 상담 등 공항 이용객 대상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진행됐다.

    조인성 건강개발원장은 "공항 내 금연구역 확대, 금연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국내 흡연율 감소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50대 주요 공항 중 23개의 주요 공항에서는 현재 실내 흡연금지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경우에는 흡연구역을 공항터미널 양 끝단에 운영해 여객 동선과 분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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