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스타트'

기사입력 2023.03.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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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11월까지 총 80회 방문진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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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달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운동·건강 교육, 한의 무료진료, 침 시술 등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매달 3개소·15회 진료를 통해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드릴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80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일산동구 소재 한의원 9개소가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복지관 등 15개소 1000여명의 어르신이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민·관 협력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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